토끼에 귀가 없으면 정말 징그러울 것 같아요.
토끼의 대명사는 길고 큰 귀인데.
귀를 잘라버렸나?
아프겠네. 왜 잘랐데요?
무슨 내용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토끼가 귀가 없는 것처럼.
앙꼬 없는 찐빵처럼.
뭔가 부족하다는 것을 나타내고자 감독이 의도한 제목일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우리나라에서는 개봉을 했을라나?
궁금하기도 하고.
주연배우가 그렇게 주연을 많이 하진 않은 것 같은데요.
아무튼 기대해 봅니다.
제목 참 특이하네. '귀 없는 토끼'라.
나는 예전에 정말 달에 토끼가 사는 줄 알았어요.
왜 어른들은 그렇게 거짓말을 잘 하는지.
어린마음에 상처받게.
산타도 없는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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