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짜여진 퍼즐을 하나 맞춰가는 듯한 느낌이 들게하는 영화였다. 티격대고 삐걱거리는 듯 보이지만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환상의 콤비 홈즈와 왓슨.... 이 둘이 함께 사건을 해결해 가는 모습에 적당한 긴방감을 느낄 수 있었고 빠른 두뇌회전에 감탄을 연발했다. 역시 멋지다. 역시 홈즈~
타고난 명석한 두뇌가 명탐정의 필수 요소라 생각했지만
궁금한건 뭐든지 알아내고마는 그 호기심과 집념이 가장 큰 힘이 아니었나 싶다.
왓슨 박사를 연기한 주드로... 그래도 예전엔 한외모했는데 허거덕했다. 그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야속한 세월 때문인지...
정말 몰라봤다. 이번 영화에서 얼굴이 공개되지 않은 교수를 쫓게 될 후속편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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