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끝난후에는 가족 친지 사진찍고
찍은다음에는 폐백하고
폐백한 다음에는 옷 갈아입고
옷 갈아입은 다음에는 피로연에 가서 인사드리고
인사드린다음에는 본인들도 허기진 배를 달래려 식사를 한다.
식사한 다음에는 결혼식장 비용이랑 피로연 비용치르고
치른다음에는 허니문카 타고 공항으로 간다.
공항에서 친구들과 작별인사를 하고 여행을 간다.
여행지 가서 같이 여행하고 즐기고 사진찌고 그런다.
뭐 이게 일상 아니겠어요.
이걸 영화로 만들다니 소재가 참 부족한가 봐요.
저예산 영화로 만들다보니 이런 영화가 나왔나본데.
너무 하잖아요.
우리나라도 아바타 같은 영화 어디 만들 수 있는 사람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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