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기대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영화를 봐서 인지..
생각보단.. 무난하게 괜찮게 볼만한 영화 인것 같다..
다소 설정이.. 억지스럽기도 하고.. 황당한 부분도 있지만..
일어날수 없는 일에는.. 그런것이 조금은 따르기 마련이니까..ㅎ
그치만.. 그로 인해서.. 다시금 자신에게 소중한것이 무엇인지..
나에 대해서 다시금 알게 되고 깨닫게 되는..
그동안.. 아내때문에.. 아이들때문에.. 포기했다고 생각했던 내 인생이..
지금 다시금 돌이켜 보니.. 내게 가장 소중한것은 가족이였고.. 아내였다..
그래서 내가 선택한 삶이였다.. 그치만.. 돌이켜 생각을 해보면..
내가 그때.. 아내를 따라가지 않고.. 농구시합을 계속해서..
장학금으로 대학을 가고.. 했으면 지금보다는 나은 삶이 있지 않을까..
조금은 다르게 되지 않았을까.. 하는 지난날에 계속 후회하며..
그렇게 살다보니.. 정작 중요한것은 잊어버린채.. 자꾸만 나빠지는..
어찌보면.. 단 하나때문에.. 또 다시는 일어날수도 없는..
되돌릴수도 없는 일에 자꾸만 미련을 갖고.. 지금 현재를 봐야하는데..
자꾸만.. 과거를 되돌아 보는.. 하지만 지난 과거에서 얽매여 사는것 보다는..
힘들어도.. 현재를 바라보는.. 그리고 더 나아가 미래를 생각하는..
그런 삶이.. 좋지 않을까.. 그리고 당연하다고 생각 들겠지만..
지금 현재.. 내 가족.. 내 주변 사람이.. 가장 소중하다는거..
어찌보면.. 당연한것을.. 과거로 돌아가므로써.. 깨닫게 되는..
가볍게.. 웃으면서.. 소중한것이 무엇인지도.. 생각하게되고.. 깨닫게 되는..
나름 의미있는.. 영화였던것 같다.. ㅎ 또 잭 에프론에게 다시 한번 반한..
고럼 여기서 이만 총총총..!!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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