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Moon>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2편인 뉴문은 1편 트와일라잇의 성공으로 더 많은 투자를 받아 제작된 것인 만큼 확실히
고급스러워 졌다.
눈에 띄게 자연스러워진 CG와 영상미는 1편보다 월등했다
간략한 스토리 라인 구축으로 핵심이 되는 스토리의 흐름이 대체적으로 늘어짐 없이 팽팽하게 연결되어 졌고 CG에 대한 자연스러움도
들은 바 대로 괜찮았다.
그 중에서도 제이콥 늑대와 폴 늑대의 다투는 장면은 꽤 자연스럽고 진정 개(Dog)스럽지 않고 늑대스러웠다.
카메라를 발로 찬 듯 옆으로 쓰러지는 시선 처리도 좋았다.
간략한 스토리 라인 구축으로 핵심이 되는 스토리의 흐름이 대체적으로 늘어짐 없이 팽팽하게 연결되어 졌고 CG에 대한 자연스러움도
들은 바 대로 괜찮았다.
그 중에서도 제이콥 늑대와 폴 늑대의 다투는 장면은 꽤 자연스럽고 진정 개(Dog)스럽지 않고 늑대스러웠다.
카메라를 발로 찬 듯 옆으로 쓰러지는 시선 처리도 좋았다.
에드워드를 구하러 떠나는 벨라를 붙잡기 위해 애원하는 제이콥은 안쓰러울 만큼 가엾어 보였고, 늑대인간이라는 운명을 받아 들인 직후 빗속에서 벨라와 다투는(?) 장면에선 얄미울만큼 낯선 제이콥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난 여기서 제이콥이 걷는 모습에 혼자 입을 틀어 막고 웃었다. 큰 근육을 실룩거리며 어그적 거리는게 꼭 곰의 걸음걸이 같이 귀여웠다.
태클사양!)
1편 트와일라잇 에서의 긴머리는 우스꽝스럽기까지 했지만 2편 뉴문에서 보인 긴머리는 섹시해 보이기도 했고
(앞가르마와 묶은 반머리의 차이점인가? )짧은 머리의 제이콥은 또 다른 남성미를 발산하며 그의 조각같은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해 주었다.
P.S-마지막으로 영화 OST에 관해 말이 많은 걸로 알고 있다.
영화 처음 부터 끝까지 BGM으로 들리던 OST는 독특 한 느낌이었다. 나름 실험적이기도 했다.
개인적으로 점수를 매긴다면 100점 만점에 65점 정도?
전혀 어울리지 않아 음악이 거슬리는 장면도 있었고 너무 잘~어룰렸 던 장면도 있었다.
그중 가장 독특 하다고 기억 되는 부분은 제이콥 늑대가 빅토리아를 추적 할때 흐르던 3번 트랙
Thom Yorke 의 Hearing Damage 였다.
조용한 듯 미묘하게 긴장감을 더해 주던 곡이 영화를 보기 전에 듣던 것과는 전혀 다르게 느껴졌으니
이때만큼은 영상과의 매치가 훌륭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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