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잔인하면서도 아름다운 사랑을 영상을 통해서 보여준 영화 카운테스
fornest 2009-12-14 오전 10:37:28 1370   [0]

16세기 유럽 전역을 뒤흔들었던 피의 여왕 ‘엘리자베스 바토리’ 백작 부인의

충격적 실화를 바탕으로 의문으로 가득한 그녀의 삶과 비극적 사랑을 재구

성한 팩션 영화. '카운테스'

 

역사상 가장 비밀스럽고 잔혹한 러브스토리
중세 유럽을 뒤흔든 충격 실화
612명 처녀의 피를 부른 비극적 사랑


16세기 루마니아, 아름다운 외모와 막강한 부로 권력의 중심에 있었던 백작

부인 엘리자베스 바토리(줄리 델피). 다른 귀족들의 질투로 고립된 삶을 살

던 어느 날, 그녀는 파티에서 만난 젊고 매력적인 귀족 청년 이스트반(다니

엘 브륄)과 운명 같은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그와의 사랑이 깊어질수

록 그녀는 점점 늙고 추해지는 자신이 불안하기만 한데…


한편, 바토리의 숙적인 튜르조 백작(윌리엄 허트)의 계략으로 이스트반은 그

녀를 떠나게 되고 그 사실을 모르는 채 그가 떠난 이유가 자신이 더 이상 아

름답지 않기 때문이라 생각한 그녀는 깊은 절망에 빠진다. 우연히 하녀의 피

로 자신의 얼굴이 더욱 젊어진 것을 느낀 바토리는 처녀의 피만이 자신의 젊

음과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여기게 되고 본격적인 처

녀 사냥을 시작하는데….


 

나이 20살 이상 차이가 나는 남녀가 사랑을 하거나 결혼을 한다는 기사를 가

끔가다 읽을 때마다 본인도 한 번 그런 사랑에 빠져 보고 싶은 생각을 하게

되는데 지금이야 아직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20살 이상 차이나는 사랑을

극복할 수 있는데 더 나이가 들어 쭈글쭈글한 피부에 체력적으로 뒷받침 안

되는 육체적 사랑에다 20살 이상 차이나는 연인을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만족 시켜 줄수 있을까? 하는 의문점을 생각해 본적이 있다. 물론 경제적으

로 여유가 많다면 별별 방법을 다 동원해 차이나는 나이의 한계를 뛰어넘는

사랑을 찾는다면 모를까..영화는 이러한 본인의 의문점에 답변을 해주듯 명

쾌하고 한편으로는 잔인하게 한편으로는 아름다운 사랑을 영상을 통해서 보

여준다. 영화를 보고나서 본인의 생각했던 의문점이 다소 풀림과 동시에 주

연배우 역활을 맡은 '줄리 델피'의 열정적인 연기로 본인의 뇌리에 깊은 인

상을 심어줬다. 여러분도 한 번쯤 접해 보시면 좋을 영화 '카운테스'이다.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세요.


(총 1명 참여)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1-15 17:19
soja18
감사   
2009-12-21 14:43
sarang258
잘읽었습니다   
2009-12-16 04:02
cgv2400
감사~~   
2009-12-15 10:28
podosodaz
잘 읽었습니다   
2009-12-15 07:25
1


카운테스(2009, The Countess / La comtesse)
배급사 : (주)누리픽쳐스, CJ CGV(주)
수입사 : (주)누리픽쳐스 / 공식홈페이지 : http://blog.naver.com/2009countess.do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8358 [카운테스] 잔인하면서도 아름다운 사랑을 영상을 통해서 보여준 영화 yghong15 10.10.15 525 0
현재 [카운테스] 잔인하면서도 아름다운 사랑을 영상을 통해서 보여준 영화 (5) fornest 09.12.14 1370 0
77619 [카운테스] 여성판 향수. (2) nada356 09.12.08 1077 0
77511 [카운테스] 사랑에 정말 미치도록 빠지면 저렇게 되는건가? (6) hhk8809 09.12.02 861 0
77488 [카운테스] 기대감이 너무 컸나...?? (3) fkcpffldk 09.12.01 1174 0
77487 [카운테스] 주제의식이 곁들여진 희대의 살인녀(女)에 관한 흥미로운 스토리 (3) kaminari2002 09.12.01 1263 0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