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비와 함께 간다는 예고편과 다른, 관객의 예상에 빗나가는 영화이다.
화려한 액션물에 기대하고, 궁금증을 유발하는 추리물을 기대했다면
이 영화는 관객의 기대에 완전하게 반감을 사게 하는 영화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감독의 의도는 그런것이 아니다.
어떻게든 또 다른 화면 구성법을 활용하여 색다른 방법으로 관객과 소통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래서 나비다는 한 장면을 두고서도 여러 의견이 나올정도로
한 장면 한 장면이 의미심장하고 예술영화의로써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특히나 각 나라를 대표하는 한 미 일의 꽃미남 세 배우가 나온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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