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을 나름 재미있게 봐서인지 2편은 좋게 말하면 다음편을 더 재미있게 만들기 위해서 였다고하지만
결과적으로 무난하다고 하기엔 좀 부족한 책을 읽지 않고 봐서일까요
아무튼 1편보다는 못한 3편을 기대하기엔 좀 아쉽고 이 정도 개인적으로 느껴 봅니다.
그래도 3편이 나오면 볼 수 밖에 벌써 발목이 잡혀 버렸네요
사랑하기에 떠날수 밖엔 없다. 과연 사랑하면 떠나는 것이 그나마 올바른 선택일까요
영화속이야 영혼 불멸 ... 현실속과는 다르지만
이별할때 보면 사랑해서 떠난다 .. 별로 마음에 와 닿지 않네요
사랑하면 같이 극복하고 만들어가는 것일텐데 ...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은 당연하겠죠
뉴문에서 기억이 남는 장면이 있다면 여자에게 위험이 처했을때 보이는 환영에서
몸은 없어도 마음은 항상 같이 있어서인지 그 모습 자체라도 보기위해서 여자는 더 위험을
자행하고 애절한 장면이 기억나네요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이 무색해지는 장면 일까요
영화를 보면서 사랑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하네요 볼거리는 충분치 않았지만
사랑에 대한 다른 시각의 생각을 하게 해 주었다고 해야 할지
다음편은 분명히 더 큰 재미를 줄 것이라는 확실함을 주기엔 충분하네요
사랑하는 가족 사랑하는 사람 더 큰 물질 힘을 얻기 위해서 떨어지면서 까지
얻는 것이 사랑보다 더 큰 행복을 줄까요
공부를 위해 가족과 떨어져 있는 지금의 세태를 보면 과연 저렇게 많이 배우게 하면
올바르게 성장할까 정답은 없겠지만 인간이 된 다음에 배움을 얻는 것과
기본적인 인간이 안된 상황에서 배움을 얻어 권력을 얻고 환경을 바꾸는 자리에
있게 되면 과연 올바르게 그 위치에서의 권력이 좋은 방향으로 갈수 있을까
잠시 사랑하는 사랑과 싸우셨나요 다시금 기분좋게 만들기 위한
뉴문으로 시작해 보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사랑도 상대방을 많이 배려하고 노력해야 좀 더 행복한 사랑으로 가는 것 아시죠
이번 연말 사랑과 함께 뜻 깊은 기부사랑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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