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포선라이즈. 비포선셋을 보고 에단호크에게 푹~~~~~빠져있었지만.. 그 상대역으로 나왔던 줄리델피 역시
잊지못한다.... 봐도봐도 또 보고싶은 영화, 영화 안에서 두 사람은 진짜... 뭐랄까... 사랑했고, 사랑했던 사이같
았다.. 두사람의 연기가 너무 뛰어나서 그랬나??ㅎㅎㅎ
그때 이후로 그 두사람이 나오는 영화는 거의 다 본듯하다 ㅎㅎㅎ
몇일전 극장에서 카운테스의 포스터를 봤다, 이게 누구야!!!!! 줄리델피!!!!!!!!!
곧 개봉한다는..,, 시사회도 응모했다. 당첨당첨!! 나의 영화친구 엄마와 보고왔다
실화를 바탕으로했고 내용도 누구나 한번쯤 시선을 끌만한 소재를 다뤘기 때문에 기대감 막 상승!!!!!!
(엄마도 덩달아 막 상승하심!!)
사랑때문에... 어린 여자들의 피를 필요로 했던.. 엘리자베스 바토리...
(실제론 612명의 여자들을 죽였다고..;;)
영화를 보는 내내.. 실제로 저런 여자가 있었어????? 라고 놀랄정도... 사실 뭐.... 나눠주는 영화 홍보지만 봐도
그런생각 들지만... 잔인함이 부족했던 걸까...>??? 아님... ....
바토리에 대한 전개가 태어나서 죽을때까지..빠르지만.. 엔딩크렛딧 올라가고 나오면서 한번 갸우뚱 했음
엄니도 별말 없으셨던... 하지만.. 줄리델피는 영화에서 여전히 아름답게 나왔다
(비포선셋에서 보다 더 젊어진듯..ㅎㅎ)
줄리 델피가 감독 주연을 했다고 해서 기대 수치가 막 올라 갔었다. 줄리델피는 연기잘 로써 엘리자베스 바토리역
을 잘 소화해 낸듯 하지만... 글쎄.... 기대감이 너무 크면 실망도 커서 그런가..
그래도 배우 줄리델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봐도 괜찮은 영화 인듯...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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