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쇠가 될수 밖에 없다고 봐야 할까요 아니면 그것만이 인생의 전부라고 봐야 할까요
아무튼 크리스마스 캐롤은 예전부터 친숙하고 어릴적 많이 봐 왔던 동화적인 교훈..
아직도 어릴때 봤던 에니메이션 그때는 만화영화라고해야 하나 스크루지
어릴적 크리스마스가 되면 보여주었던 지금 생각하니 그때가 그립네요 요즘의 아이들과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방식이 많이 변했으니까요
그렇게 많은 세월이 지나지 않은 것 같지만 작은 것에 감사함과 이웃과 나눔 그러한 것이
삶의 치열한 환경으로 바뀌다 보니 어느새 찾아 보기 힘든 것이 어찌보면 당연할지 모르겠습니다
스크루지의 과거를 잠시 보면 가난했을때의 꿈과 희망이 어느새 물질를 알아가면서
영혼마저 물질에 물들고 그 시점에서 늙어서 까지 가난해 지고 싶지 않다라고 ..
구두쇠의 각성이 시작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크리스마스 캐롤를 보면서 그렇게 자신의 뒤를 돌아보고 현재도 점검하고 미래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 것도 두렵지만 분명히 필요한 시간이 지금 한해를 마무리 하는 12월달이 겠죠
이제 서서히 12월달이 돌아오고 있네요
흔히 사람이 변하면 안 좋다고 하지만 좋은 방향으로 변한다면 더 좋은 일이 있을것이라 봅니다
마지막 부분에서 크리스 마스의 정신과 스크루지의 이 말이 떠오르네요
인생은 짧다 즐길수 있을때 즐기라고 ....
이번영화 크리스마스 캐롤 큰 흥행은 쉽지 않겠지만 가족 아이들과 함께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릴적에 봤던 그 느낌이 지금까지 이어지네요
성인이 되면서 어느새 환경에 의해서 어릴때 가졌던 초심의 꿈이 변하고 사라질수도 있겠지만
다시금 그 마음을 돌이켜 이어간다면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겠지만
그 마음은 영원히 간직 할 수 있겠죠 ...
따뜻하고 사랑스럽고 행복하고 나눌수 있는 즐거운 한해 마무리 하시고 다시금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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