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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라고 해야할 지가 더 문
sajufun 2009-11-23 오전 11:57:02 1130   [0]

무엇이라고 해야할 지가

애매한 영화이다.

다만

영화에서

한글이 나온다는 점 그리고 사랑이라고 적고는 있지만

지구의 가족

특히

아내에게 느껴지는 슬픔의 예고 전주곡을 보면서

그 다음의 장면에서 무엇이 펼쳐지는 지를

대충은 예지할 수 있는 영화이다.

지구에 에너지 자원의 문제가 발생할 때

예상이 되어질 만한 미래를 배경으로 이뤄지는 영화라고 보면 단순 명료한 데

그 단순 명료함에 난해함을 더해서

어렵다.

처음에 사랑호라는 것을 들었을 때

독특하다고 생각했는 데

한글로 사랑이라고 적혀 있어서 의외였는 데,

그 사랑이라는 광물업체가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동양인의 집단에서 비롯됨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이 영화는 인간과 인간의 클론, 즉 복제된 인간의 다양한 인격장애를 주로 다루는 데

지구로 돌아가고 싶어하고

아내와 가족을 그리워하는

다수의 복제된 인간의 해리된 정신상태와 그 공백을 난해하게 설명된 작품이다.

'난해하다'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한글이 나온다는 점에서는 독특하고 기분이 좋았던 영화이다.

 


(총 1명 참여)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1-16 15:56
sarang258
감사   
2009-12-04 23:43
hyosinkim
그렇군요   
2009-11-24 20:06
kooshu
그니까요   
2009-11-24 09:26
snc1228y
감사   
2009-11-23 18:03
boksh2
글쿤요   
2009-11-23 17:06
jhkim55
잘읽었습니다.   
2009-11-23 12:2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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