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생각이 없었지만 예매권 말료 기간으로 인해서 그 중에서 고른 것이 집행자
큰흥행은 못하겠지만 개인적으로 윤계상이라는 배우가 좀 더 성장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을 가져 봅니다.
그리나쁘지도 않았지만 그렇다고 좋았다고 할 수는 없는 ...
결국 사형 선고를 받는 사형자에게 죽음이라는 집행을 할 수 밖에 없는 ..
그 위에 고위 관료는 단 사인과 지시만 할 뿐이고 그것을 실행해야만 하는 ...
얻지 않아도 되는 죄책감이라고 해야 할까요 아니면 다른 무거운 짐 분명한 것은 그것으로 인해
심적인 고통을 받고 살아가야만 하는 집행자 ...
벌써 본지 몇일이 지났지만 이 장면은 지워지지 않네요 ...
사형수 에게 면회에서 용서하고 싶지는 않지만 그래도 사형수와 똑같은 사람이 되는 것은
더욱더 싫다 ... 정확한 표현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의미는 맞을 것이라고 생각 됩니다.
생각해 보면 자신의 가족에게 위해를 가하는 자에게 똑같이 하고 싶은 심정은 있겠지만
그것을 실행한다면 그와 별반 차이는 없겠죠 ...
하지만 어디선가는 또다른면으로 이미 이루어지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정치를 봐도 그러한 비슷한 면을 볼 수 있으니까요 ...
용서와 이해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가족에게망는 용서와 이해 쉽지않지만 해야 합니다.
가정에서 작은 빛의 희망이 일어나면 그 빛은 좋은 사회 좋은 나라
나가서는 전 세계의 빛이 될 수 있으니까요 ...
잠깐 기사 보니 집행자의 상영관이 축소 된다고 하네요 다른 대작 영화때문이라고 하지만
과연 이렇게 영화관에 들어서지도 들어갔지만 소리없이 내리는 작품이 얼마나 많을까요
그속에서 흥행을 할 수 있는 것도 분명 자본의 힘이 소리 없이 움직이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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