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한참 볼만했는데 급하게 끝나버리는.. 집행자
sun0ol 2009-11-09 오후 3:25:27 1060   [0]

쉽지 않은 주제임에도 초반부 내용은 괜찮았다.

나름 재미있게 보고있는데

제작비가 없었는지 시간이 없었는지,

너무 급하게 마무리 짓는 느낌이랄까.

 

자막이 올라가길래

친구랑 나랑 멀뚱멀뚱, 뭐야 끝이야?

 

끝이 너무 허무해서

괜찮던 앞부분까지 묻힐지경........ㅠㅠ

 

그리구.......조금 억지스러운 면이 잇다

일부러 슬픔과 아픔을 표현하려는

억지로 짜내는 듯한 부분이 잇다

아 ... 뭐라할까 ㅠㅠ 아무튼!!! 그냥 볼만하다~ 끝부분만 아니면 ㅠㅠ

 

영화를 보면서

사형제도에 대해 생각해보게되었다

 

난 평소에 사형제도에 대해 찬성하는 사람이었다.

전적으로 찬성하는건 아니지만

정말 누구같은 살인마들은 당장 죽여야 마땅하다고 느꼈다.

 

그런데 영화를 보고 다시 생각하게 된 이유는,

 

억울하거나 마음을 고쳐먹어 착해진 사형수들도 존재하기 때문이 아니라.

 

그 살인마를 사형집행할때

자신과 같다는 말과 의미를 부여하는데

 

그부분에서 소름이 끼쳤다


(총 2명 참여)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1-17 11:32
ekduds92
잘읽었어요~   
2009-11-15 15:55
nampark0209
역시나 마무리가 다소 문제가 있어보이군요   
2009-11-13 10:47
goory123
2시간동안 잘 보신거 같네요^^   
2009-11-12 01:09
verite1004
그래도 기대됩니다!   
2009-11-11 18:37
kki1981
ㄳ   
2009-11-11 14:07
boksh2
마자요   
2009-11-10 17:16
jhkim55
잘봤습니다.   
2009-11-10 13:04
moviepan
머 그렇게 끝날거 같은 거라   
2009-11-09 20:57
1


집행자(2009, The Executioner)
제작사 : 활동사진 / 배급사 : 스폰지, 실버스푼
공식홈페이지 : http://www.hangman.co.kr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9094 [집행자] 사형수나 집행자들의 안타까움.. bzg1004 10.11.07 911 0
88425 [집행자] 집행자 yghong15 10.10.18 1042 0
84748 [집행자] 그래도 사형은 집행되어야.. (3) woomai 10.07.19 708 0
80890 [집행자] 집행자 (4) klmsyj 10.04.01 821 0
78947 [집행자] 집행자 (4) yuher29 10.02.09 838 0
78436 [집행자] 슬펐다.. (4) ehgmlrj 10.01.22 983 0
77647 [집행자] 집행자 (4) scallove2 09.12.10 1130 0
77458 [집행자] 다소 어둡고 우울한 주제의 영화. (3) polo7907 09.11.29 986 0
77433 [집행자] 행자 (5) fkcpffldk 09.11.27 1302 0
77404 [집행자] 사형제도 (6) mokok 09.11.25 1139 0
77402 [집행자] 집행자를 보고 나서.. (9) pjh80119 09.11.25 2238 0
77351 [집행자] 이런 직업... (4) cali96 09.11.22 949 0
77262 [집행자] 고민의 무게에 비해 너무 얄팍하다 ... (7) ldk209 09.11.18 1046 0
77185 [집행자] 사형제도 존폐, 여러분 생각은? (10) fornest 09.11.15 1816 0
77165 [집행자] '교도관'에 초점을 맞춘 그들의 이야기 (6) kaminari2002 09.11.13 1141 0
77110 [집행자] 결국 똑같은 사람이 되어가고 있는가 (8) kdwkis 09.11.11 1024 0
77102 [집행자] 집행자. (9) drunkenboy85 09.11.10 2287 0
77085 [집행자] 행자 (11) flyminkyu 09.11.10 1172 0
현재 [집행자] 한참 볼만했는데 급하게 끝나버리는.. (9) sun0ol 09.11.09 1060 0
77047 [집행자] 사형제도의필요성을생각하게되는영화 (7) popkkc 09.11.08 1162 0
77041 [집행자] 가장 중요한 핵심은 왜 뺐을까? (35) sh0528p 09.11.07 7689 2
77022 [집행자] 재밌어요! (6) dy0355 09.11.06 1085 0
77007 [집행자] 집행자 - 눈물드립! (9) godlhr 09.11.06 4473 0
76965 [집행자] 시사회를 보고와서. (9) lovehee 09.11.03 1226 0
76940 [집행자] 1 . 집행자 시사회를 다녀오다 (9) euna8853 09.11.02 1421 0
76932 [집행자] 집행자 (6) mj3377 09.11.02 2005 0
76928 [집행자] 사형에 대한 진지한 시각...아쉬운 끝마무리(약간의 스포) (15) kgbagency 09.11.02 7413 2
76926 [집행자] 나에게는 와닿지 않던 영화 (7) yared 09.11.02 1056 0
76908 [집행자] 너무 무거운 소재의 영화 (7) mihwa9898 09.11.01 1124 0
76896 [집행자] 나에게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6) wleownsrl 09.10.31 1028 0
76894 [집행자] 지루한한편에 연극같은 사형에감성적접근! (6) anon13 09.10.31 1803 0
76890 [집행자] 관객에게 답을 되묻다... (5) eun20317 09.10.31 1065 0

1 | 2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