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지 않은 주제임에도 초반부 내용은 괜찮았다.
나름 재미있게 보고있는데
제작비가 없었는지 시간이 없었는지,
너무 급하게 마무리 짓는 느낌이랄까.
자막이 올라가길래
친구랑 나랑 멀뚱멀뚱, 뭐야 끝이야?
끝이 너무 허무해서
괜찮던 앞부분까지 묻힐지경........ㅠㅠ
그리구.......조금 억지스러운 면이 잇다
일부러 슬픔과 아픔을 표현하려는
억지로 짜내는 듯한 부분이 잇다
아 ... 뭐라할까 ㅠㅠ 아무튼!!! 그냥 볼만하다~ 끝부분만 아니면 ㅠㅠ
영화를 보면서
사형제도에 대해 생각해보게되었다
난 평소에 사형제도에 대해 찬성하는 사람이었다.
전적으로 찬성하는건 아니지만
정말 누구같은 살인마들은 당장 죽여야 마땅하다고 느꼈다.
그런데 영화를 보고 다시 생각하게 된 이유는,
억울하거나 마음을 고쳐먹어 착해진 사형수들도 존재하기 때문이 아니라.
그 살인마를 사형집행할때
자신과 같다는 말과 의미를 부여하는데
그부분에서 소름이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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