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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o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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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12 오후 2:5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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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인블랙 원을 보고, 너무나 재밌고, 한편으론 신기했다. UFO, 외계인을 우리와는 다른존재, 우리 지구를 위협하는 존재로 영화가 만들어졌는데, 감히 우리의 생활속에서 우리가 만나고, 함께하는 사람들이 외계인일수도 있다는 기발한 발상에 맨인블랙 원을 봤다면, 맨인블랙 투는 그 영화속 외계인들이 어떻게 변했을까, 또 어떤 신기한 외계인이 등장할까 하는 궁금증에 영화를 보았다... 맨인블랙 투는 이런 나의 궁금증을 해소하기에 충분했다. 원보다 더 깜찍한 발상으로 하여금 매 장면 장면 마다 작은 미소가 얼굴을 떠나지 않았다. 캐비넷 속의 작은 벌레라고 해야할꺼 같은 외계인... 우체국에서 수많은 우편물을 한꺼번에 분리하는 외계인... 말하는건 기본이구,,, 노래며 담배까지 피워대는 개... 이여름 대작중에 으뜸이 되기에 충분한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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