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간 폭스와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주연한 <죽여줘! 제니퍼>입니다..
참 원제 Jennifer's Body가 어찌하다 저런 제목이 붙게 됐는지 참 이상도 합니다..
원제 제니퍼의 육체 => 개봉전에는 이런 제목으로 많이 알려져 있었는데..
제니퍼의 육체라는 제목이 오히려 영화와 의미도 통하고 더 관심을 끌지 않았을까 싶네요..
위에서도 말했듯이 트랜스포머로 스타가 되어버린 메간 폭스와 맘마미아로 급부상한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등장합니다..
사실 이 두명의 여배우를 보는 걸로 이 영화는 전부라고 평가할 만합니다..
엄연히 따지면 공포물이지만 전혀 공포스럽지 않기 때문이죠..
호러코미디라고 하는데..이게 정답이네요..
요즘 헐리웃에서 호러코미디 물이 은근히 많이 나오고 있는데..
<죽여줘! 제니퍼>도 그런 흐름을 따라가려고 한 거 같습니다..
암튼 각자의 판단에 맡길 일이지만 아름다운 두 여배우를 본 것으로 만족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