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시사회를 보고 왔습니다.
예고편을 보았을때는 그럭 저럭 일꺼라 생각을 하였지만
막상보고나니깐 사형집행에 대한 다른 시각이 생기더군요.
충동적 살인과 계획살인,,, 똑같은 살인인데 다른시각으로 보여지는..
참으로 안쓰럽게 생각했습니다. 살인후 수십년수감 생활뒤 사형집행을 받는 기분..
그것을 보는 집행자.. 살인을 했으니 사형을 다하는것은 당연하지만.. 왜이리
찡하던지... 영화 후 사형에 대한 인식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참 영화를 보던중 조재현의 대사가 생각 나네요..
짐승은 자기보다 강한존재에 약해진다고.. 그러면서 한 죄수자를 폭행하는장면..
사회에서도 그런것 같습니다. 밟고 올라 가지 못하면 밟히듯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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