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연기학원 잘다닌듯 원숙해진 윤계상에연극에 갈채를 보낸다~~~~~~
하지만 무거운 주제 좀더 큰해석과 객관적 시야가 아니라
조재현에 연극친구들이 잔뜩나오는.........
늙은 도둑이야기 맴버들 얼굴처럼 그저 한편에 연극같은 감성적 접근
그이유 만으로 살인 사형이 잘못됐다 느끼지 못하게 만드는....
멍들어버린 사형수에 대한 져지먼트
그리고 대중심리 살인을 씻기 위해 필요한 세월은?
20년 감옥생활..박인환에 절제된 연기
친구를 보내는 교도관에 모습은 나름 잔잔한 감동이 되엇지만
생각보다 지루한 런닝타임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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