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 감독님의 특유의 웃음코드를 기대하고 봐서 그런가..
전 작품들에 비해서.. 다소 밋밋하고.. 심심했던..
갠적으로는 조금.. 지루했다..;; ㅎ
그치만 영화속 내용은 좋았던..
이순재 대통령.. 젊고 패기 넘치는 장동건 대통령..
여성파워 고두심 대통령.. 어찌보면 한번도 없었던..
이래적인 대통령의 모습을.. 다른 사람들이 바래왔었던..
그런 이상적인 대통령의 모습을 너무나 인간미 있게..
너무나 재미있게..잘 표현해냈던..
그치만.. 너무 정치얘기를 해서..
또 영화속에 늘 나오는 북한과의 대립 문제..
그건.. 너무 뻔하고.. 식상하고.. 이제는 조금지치는..
어쩔수 없이.. 늘 나오는 얘기지만 말이다..
그리고 영화속에서.. 한채영이 너무나 조금 나오는..
조금은 비중이 있을줄 알았는데.. 장동건과 러브신도 있고..
근데 너무 허무했다고 해야할까..
암튼.. 영화는 나름 재밌는 부분도 있고.. 흐뭇하게.. 좋게 봤지만..
20%정도가.. 부족하고.. 아쉽고.. 지루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든다..
그치만.. 영화속에 나온 대통령이.. 실제로도 존재한다면 정말 좋을것 같은..
그런 생각을 해보면서.. 여기서 이만 총총총..!!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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