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태클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이 영화를 처음 접했을때 난 기대가 컸다
폴 앤더슨(레지던트 이블감독으로 SF쪽에 재능을 보임)제작에 데니스 퀘이드가 나오기때문에...
또한 에일리언, 이벤트 호라이즌 등을 기대하며...
하지만 이 영화 미국에서 참담하더라...
오프닝 440만불에 6위로 데뷔하다니...
제작비가 4000만불인데...
그리고 새계적으로 흥행수입이 1300만불이라니...(오늘기준)
이 때문에 기대치가 팍팍 떨어졌다
하지만 영화를 직접 봐야 직성이 풀리기에 개봉하고 바로 극장을 찾았다
결론부터 말하면 개인적으론 대만족이다
기대치가 작은 탓인가?
일단 개인적으로 재미는 충분했다
중간중간 괴생명체때문에 놀라기도 많이 했고...
그러면서 이야기에 빠져 여러 상황들을 추측했다
이게 다 팬도럼때문인가?
그래서 이게 다 환각은 아닌가?
별의 별 생각을...
영화는 물론 생각한 방향으로 많이 흘러가긴 했지만 100여분에 이르는 시간동안 지겨운 시간은 없었다
다소 뻔한 스토리이고 우주판좀비버전이라고 평가할수도 있겠지만 100여분동안 즐겼기에 난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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