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출생해 엄격한 기독교 가정에서 자란 그는 텔레비전과 영화 대신 소설과 자료들로 상상력을 키우며 16살부터 작품을 만들었다. 그는 2006년 반전 가득한 심리스릴러 <항체>로 천재적인 감각의 감독으로 찬사를 받으며 ‘AFI 영화제 프리미어’는 물론 트라이베카, 에든버러영화제 등 많은 영화제에서 초청을 받은 것은 물론, 같은 작품으로 할리우드 최고의 SF제작진들의 러브콜을 받아 <팬도럼>을 연출하게 되었다. 또한 르네 젤위거 주연의 공포영화 <케이스 39>를 연출하며 할리우드에서 공포, 스릴러 장르에 탁월한 재능을 지닌 차세대 감독으로 주목 받고 있다.
그의 섬세한 연출과 할리우드 최고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팬도럼>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반전과 숨쉴 틈 없는 긴장감으로 SF팬들의 열광적 지지를 받을 최고의 SF액션 스릴러가 되었다. 천재적인 비주얼적 감각과 짜임새 있는 스토리 그리고 관객의 숨통을 죄어오는 그만의 출중한 연출력은 관객들을 어둡고 공포스러운 우주의 알 수 없는 깊숙한 곳에 던져놓을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