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의 최고 인기드라마 ‘디 오씨’에서 악당 볼초크 역을 맡으며 이름을 알린 캠 지겐뎃은 최근 디멘션 필름스의 골프 코미디 <후즈 유어 캐디?>에 출연하고 인기 드라마인 ‘CSI’ ‘잭 & 바비’에 출연하는 등 할리우드에서 재능 넘치는 젊은 배우로 그 명성을 떨치고 있다. 시간이 남으면 스포츠와 가라데를 즐긴다는 지건뎃은 <겟썸>을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 그 동안 갈고 닦은 액션 솜씨를 선보였다. <트와일라잇>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뱀파이어 역으로 차세대 스타로 그는 영화 <언데드> 를 통해 사랑하는 여자친구를 곁에서 보호하는 훈남으로 변신하여 여성 관객들을 더욱 설레게 했다.
<팬도럼>에서 그는 페이턴 중위가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발견하게 되는 또 다른 살아남은 승무원인 ‘갈로’ 상병 역을 맡았다. 극중 페이턴 중위와 고도의 심리전을 보여주어야 했던 그는 뛰어난 연기력을 발판 삼아 무리 없이 소화해냈으며 엘리시움호의 비밀의 열쇠를 쥐고 있는 역할이었기에 그의 연기력은 영화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키포인트가 되었다. <프리스트>에서는 프리스트와 함께 뱀파이어 추격에 나서는 보안관 힉스 역을 맡아 폴 베타니와 환상의 호흡을 선보인다.
Filmography <엑스페리먼트>(2010), <버레스크>(2010), <팬도럼>(2009), <언데드>(2009), <겟썸>(2008), <트와일라잇>(2008) 외 다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