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희망을 안고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려고 간 우주선!
잠에서 깨어나보니 사람이 거의 없고
얼마나 잠들었는지도 모르는데다
정신도 없었다.
팬도럼은 우주증상이라고 말한다.
우주여행에 적응을 못해서
환청이 들리기도 하고 정신적으로
문제가 되는 병.
여하튼, 팬도럼은
이유는 알 수 없이 이상한 종족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정말 간만에 본 최고의 공포이자
긴장감 넘치는 영화였다.
레지던트 이블에서 보여줬던 것보다
뭔가 이것저것 내용면에서 많이 추가한 느낌이었고,
전체적으로 디테일도 좋아졌으며,
역시나 이상한 생물체들의 지능역시
인간을 능가하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왠지 모를
애처로움도 있었지만...
더 이상 이야기하면
영화를 볼 의미가 없어질 것 같으므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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