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기 시작한지 얼마안되서 지겨운 분위기에 익숙해져야합니다.
그러다가 감독이 무슨말을 하고싶은지 생각해서는 안되고
그저 스크린을 바라보며 보여주는 것에 대해 받아들이기 바쁩니다.
대사는 거의 없고 행동들을 보여주는데 치우쳐져있으며
그 행동도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인지, 왜 이런 장면이 들어가있는 것인지 이해하기 힘듭니다.
잔인하고도 잔인하고, 쓸데없이 야한부분도 있습니다.
액션영화를 빙자한 종교적인 의미를 담은 영화인듯합니다.
세계각국의 대단한 사람들을 불러 모아다가 만든 영화치고는 기대치에 비해, 만족도가 낮습니다.
이병헌의 영어실력이나 연기력에는 칭찬할 만 하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영화를 보는동안도, 보고나와서도 무슨내용인지 이해할수없고,
스크리는 보는것도, 영화에 대해 생각하는것도 불편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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