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매형이 서울에서 내려와서,
마중나와 역에서 곧 바로 심야영화 보러 갔는데
이병헌, 기무라 타쿠야 나오는 거 보고, 잔뜩 기대하고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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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아까워서 참고 보다가...
옆에서 나가자 길래, 망설임 없이 나왔다....
결말이 궁금했는데, 아래 리뷰 읽어보니..........
'알 수 없는 결말...' 이라는 부분에서, 뻥 터짐 ㅋ
나오길 잘한 거 같다.
진짜, 이병헌한테 실망했다. 아니.. 불쌍하다.....
그리 청순했던 이미지가, 언제부터인가 저리 변하다니....
왜 저런거만 찍나. 이런 역은 배우의 정신건강에도 안좋을 것이다.
이병헌이 더 이상 이런 영화엔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배우가 아깝다...
왠만하면, 애자를 추천한다.
진짜 돈 안아깝다 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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