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시간이.. 너무 길고.. 거기다가 2편까지 나왔고..
그래서.. 볼 자신이 없었당.. 또 전쟁영화를 그닥 좋아하지 않기에..
근데.. 아는 언니가.. 자기도 별루라고 생각하고선 보지 않았는데..
주말에 시간내서.. 빌려봤는데.. 1편보니.. 2편이 너무 보고 싶고..
그렇게.. 영화를 보면 볼수록.. 점점 더 재밌어진다고..
그래서 모처럼 시간을 내서.. 1편하고 2편을 빌려온..
아직은 1편밖에는 보지 않은 상태라서.. 2편이 너무 궁금하고..
너무 보고 싶당.. 그치만.. 우선은 글을 남기고.. 조금 쉰다음에..
볼 생각이당.. 2시간 넘는 시간동안 한번도 움직이지 않고선 끝까지 봤당..
솔직히.. 처음에는 별루였당.. 그냥 계속 싸움만 할뿐.. 별다른게 없어서였당..
그치만.. 점점.. 극의 흐름이 전개될수록.. 어떻게 될까..
너무 궁금하고.. 극의 인물들도 점점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하고..
또.. 어찌보면 적이 될수도 있는 그들이.. 같은 마음이 되어서..
같은 목표를 위해서.. 전쟁을.. 성공리에 끝내고..
'거북진영' 정말이지.. 생각도 못했던.. 너무 대단했던..
어찌나 잼있던지.. 가슴 졸이면서.. 숨죽이면서.. 봤당..
아직은 시작에 불과할뿐.. 2편에서는 또 어떻게 해나갈지..
궁금하고.. 기대되고.. 극의 흐름은 어떤 방향으로 갈지..
생각보단.. 괜찮게.. 잼있게 본.. 고럼 여기서 이만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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