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여자를 좋아하는 건 남자들의 본능일지도 모르지만 자기딸을 보호하는것 또한 아빠의 본능이겠지 많이 마음아프고 많이 공감 가는 영화였다 원조교제를 하는 양아치나 술자리에서 나이어린 놈들한테 욕먹고 흥분하는 친구나 자기딸을 건드린 놈한테 찾아가 돌을 던지는 아버지나 죽어가는 여자애를 외면하는 나쁜놈이나 영화를 보는내내 등장인물 모두보다 난 별반 다를게 없다고 느꼈다 그걸 보니 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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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기 서울역에 그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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