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는 얼음처럼 창백하지만 그 누구보다 부드러운 미소를 지을줄 알고
마음이 눈처럼 티끌없이 하얗고 순수한 마음씨를 가진 에드워드
백지장같은 그를 이용해 검은 먹물같은 자신들의 사리사욕을 채우며 에드워드를 오염시키는 마을 사람들
자신들의 욕구에 응해주지 못하자 해코지 하는 마을사람들
'산은 항상 그자리에 같은 모습으로 있지만, 등산하는 사람의 마음에 따라 그 산의 모습은 평화롭게 보일수고있고 험난한 산으로 보일수도 있다.'
영화보는 중간부부터 떠오른말이다
영화속이나.. 현실속이나..
정말 어딜가나 성격이 지랄맞은 인간들이 문제다.
남을 탓하기 전에
남을 지적하기 전에
자신의 모습을 한번쯤 돌아보는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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