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하지못했던 반전이있었습니다
저는지금 이영화 포스터만 봐도 섬뜩해지네요..
시사회를 정말 재미있게보고왔다는친구의 말을듣고
그 무서워하는 공포영화를 함께보러갔다죠..
보다가 실신하는건아닐까 걱정을하고갔는데
정말 어느순간 어디서 아이가 튀어나올지 긴장감에
영화보는내내 귀에서 손을때질못하겠더라고요...
영화보는 두시간내내 온 감각을 곤두세우고 본것같습니다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어서는 안됩니다
주인공여자아이가 정말 소름끼치게 연기를 잘하더군요
스토리또한 이해하기도쉽고 구성도 탄탄하고
게다가 보는내내 영화의예술성에 대해 얼마나 감탄했는지...
그 영화에 나오는 그림 말로는 표현할수가 없습니다
무섭다기보다는 정말 강렬하게 다가오더라구요
형광의 색채 염료를사용해서 그렸는지..
정말멋있어요 단순한 공포영화가 아닙니다
주변의 사람들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하고
믿음과 불신 작고소중한 많은것들을 떠올리게해주는 그런영화입니다
또한 눈과 귀역시 즐겁게 해줄 그런영화입니다
그 방의 그림들 그것만으로도 이 영화는 충분히 볼 가치가 있는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참 말하다보니 두서없이 주절주절 ... 여튼 요지는 정말 꼭 봐야할영화라는겁니다
후회하지 않을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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