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권력을 자랑하던 히틀러 집권중 독일.
전쟁에 팔과 손가락을 잃은 폰 슈타펜버그 대령.
히틀러가 독일을 파괴하기전에 그를 막을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러던 중. 히틀러를 제거하려는 레지스탕스와 손을 잡게된다.
그리고 히틀러 암살 계획을 위해 발키리 작전을 시작한다.
유주얼서스펙트의 감독 브라이언 싱어의 영화라는것만으로 볼건데
거기에 톰 크루즈가 합류했다.
감사할 따름이지.
이 영화 정말 잘만들었다.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조여오는 긴장감은 정말 최고인듯.
거기다 스릴감을 더하기위해 설명은 과감히 잘라 속도감도 있다.
하지만, 군대를 갔다 온 사람이 보기엔 설명이 필요없을지 몰라도
아닌 사람에겐 조금 설명이 필요할 듯하다.
군대의 계급이 얼마나 철저하고 무서운것인지.
그때문에 죽어간 모두를 보면말이다.
긴장감이 정말 최고였던 영화.
하지만 반전같은것이 있었음 더 좋았을지도...
8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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