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의 대학 1년생인 루이스는 고등학교때 짝사랑하던 베나와 통화하던 중 그녀가 자동차 여행을 하고 싶어한다는 걸 알게 된다. 남자친구와 헤어진 베나는 방학을 맞아 집에 가기 싫다며 차가 있으면 드라이브도 할 겸 천천히 고향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말한다.
마침 비행기표를 갖고 있던 루이스는 비행기표를 무르고 중고차를 사서 베나의 학교로 그녀를 데리고 간다. 그러나 루이스는 출소한 말썽꾸러기 형 풀러를 데리고 함께 가야 하는 처지가 된다.
풀러를 덴버까지만 태워주려던 루이스는 풀러의 장난으로 개인주파수 라디오를 구입하고, 그것을 통해 트럭운전사 러스티 네일을 놀려준다. 그리고 둘은 자기들이 묵고 있는 모텔 옆방을 알려줘, 옆방의 꼬장꼬장한 노인을 함께 골려주기로 한다.
그러나 밤에 노인이 살해되자 형제는 러스티 네일을 두려워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의문의 러스티 네일은 자기에게 장난을 친 루이스와 풀러에게 복수하게 위해 그들을 따라온다. 둘은 갖은 고생을 겪으며 러스티 네일로부터 도망치지만, 도중에 베나를 태우고 나자 그의 무시무시한 장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
<이상 야후 영화정보 참조>
-나름데로 감상평-
스릴러 장르의 영화 캔디케인(원제는 " 조이 라이드(JOY RIDE)" ) 을 보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