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수록 화가 나서 참을수가 없었다.
너무 답답했다.
결국 진실은 자신만이 아는 것인가..
왜 진실을 알아주지 않는건가..
답답하다.
화난다.
하지만 어쩔 수 없다.
우리는 힘이 없기에..
아무리 아니라고 발버둥쳐도
결국 힘이 없다면
경찰과 재판관에게 아무런 이득이 없다면
그대로 묻혀벼려야 하는게
하지 않은 범행을 억울하게 뒤집어씌워도
그저 가만히 있어야하는 것인가..
정말 암울한 현실에 분노를 금치 못했다.
아니라고 아니라고 주인공이 울먹이며 말할때
나도 함께 울컥했다.
정말 답답했고 억울했고
진실을 알아주지 않는
아니 진실을 알고자 피의자의 말에 귀조차 귀울여주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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