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에 출연했던 다니엘헤니보다 지아이조의 이병헌이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더 멋지게 나온듯..
그래서 기대했던 영화입니다. 엑스맨을 보며 다니엘헤니에게 조금 많이 실망을 했다면 지아이조의 이병헌에게는 wow~, olleh~의 연발을.. 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배경이 근미래라는 설정이어서 최신식의 무기와 장비, 비행기 등 볼거리가 많고 내용 전개가 빨라서 보는 내내 지루한 걸 몰랐어요. 하지만, 화려한 볼거리에 비해 스토리가 좀 부실했어요.
어쨌던 마지막 장면에서 죽는게 좀 아쉬웠지만 이병헌이 헐리우드에 안착했다고 느껴지더군요.
다음번 시리즈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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