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몸서리가 쳐지도록 긴장감속에 공포속으로 몰고 간 영화 오펀 : 천사의 비밀
fornest 2009-07-30 오후 11:56:56 8691   [1]

한 여름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소재가 있다면 그중 하나가 공포영화일 것이다. 어느날

인터넷을 검색하다 보니 영화 '오펀:천사의 비밀'이라는 제목을 가진 공포영화가 눈안에 들어왔

다. 왠지 모르게 무더위를 날려 버릴것 같은 공포감을 자아낼 영화같이 생가되 만날날만을 학수

고대 했는데 드디어 만나볼 기회가 생겼다.

 

한 소녀가 입양되면서 시작된 불길한 사건들, 그 속에 담긴 상상조차 불가능한 엄청난

사건이 벌어지는데..,

사건 경위:
2009년 2월,
에스터가 입양되기 전 머물던 천사의 집 원장 수녀 사망. 살인으로 추정되나 범인 잡히지 않음.


2009년 3월,
에스터를 괴롭혔던 같은 반 여자아이 놀이터에서 실족사고 발생. 본인 실수로 처리.



2009년 4월,
에스터의 여동생 원인불명 자동차 사고



2009년 5월,
에스터가 입양된 가정의 양아버지 사망. 살인으로 추정되나 범인 잡히지 않음.

 

본인이 입양할 입장이 아니라서 잘 모르겠는데 어린아이들을 입양하는 당사자들을 어떻게 보면

천사와 같이 생가하던 때가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생각이다. 자기 피붙이도 아닌 타인의 후손

을 자기 피붙이인양 보호하고 양육하기란 보통 쉽지가 않은 어려운 일일 테니까 말이다.

영화는 아이러니하게도 아이를 잘 못 입양하여 생기는 한 가정의 돌이킬수 없는 불화를 영상,음

산한 분위를 자아내는 배경음악 그리고 입양아 에스터역을 맡은 '이자벨 펠먼'의 연기를 통해 한

껏 사람몸에 몸서리가 쳐지도록 긴장감속에 공포속으로 몰고 간다.

본인이 영화와 같은 상황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아마 정신착란에 빠져 사리분별을 하기 힘들었

을 것으로 점쳐져 본인을 공포감의 극대화란 소용돌이속에 갇힌 느낌이다.

영화는 얼핏 보기에는 그냥 평범한 공포물로 보여질 수 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영화의 중심 소

재가 되는 입양과 입양아 에스터역을 맡은 '이자벨 펠먼'의 연기를 보면 으례 몸서리가 쳐질 것

이다. 2009년 8월에 만날수 있는 공포, 스릴러영화 '오펀:천사의 비밀'을 추천하는 바이다.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세요.


(총 2명 참여)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1-23 01:53
kyi1978
ㄳ   
2009-11-10 14:59
pinkoki
무서워서.ㅠ   
2009-08-24 11:47
wjswoghd
재미날듯하네요   
2009-08-23 16:58
dodo2327
꼭 봐야 겠어요~~   
2009-08-23 02:24
joonhobang
입양....조심해야해요^^;;;   
2009-08-22 23:37
pinkoki
잼날것 같아요   
2009-08-21 14:22
bora2519
정말 대박 반전이죠~무서웠어요 ㅠㅠ   
2009-08-21 13:34
verite1004
정말 무서울 듯...   
2009-08-20 20:54
1


오펀 : 천사의 비밀(2009, The Orphan)
제작사 : Warner Bros., Dark Castle Entertainment / 배급사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수입사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 공식홈페이지 : http://www.warning.ne.kr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9197 [오펀 : ..] 긴장을 감출수 없었던 스릴러 bzg1004 10.11.09 884 0
89000 [오펀 : ..] 주인공 에스터연기의 놀라움.. toughguy76 10.11.05 829 0
88665 [오펀 : ..] 옥의티 yghong15 10.10.27 453 0
88523 [오펀 : ..] 충격적인 반전... wnsdl3 10.10.21 642 0
83876 [오펀 : ..] 천사의 비밀 (1) zesty9 10.06.22 957 0
78488 [오펀 : ..] 탄탄한 구성의 공포스릴러 (7) chati 10.01.25 1009 0
78011 [오펀 : ..] 연기는 아주 좋았지만 스토리는 어디서 본듯한데.. (4) freengun 09.12.30 1305 0
76279 [오펀 : ..] 처음부터 끝까지 악마인 아이.... (3) ldk209 09.09.18 2705 0
76095 [오펀 : ..] 오펀 : 천사의 비밀 (4) flyminkyu 09.09.07 1093 0
76080 [오펀 : ..] 아이들의 연기력이 대단해요 (4) okane100 09.09.05 1217 0
76073 [오펀 : ..] 천사의 비밀은...충격이다 (2) didipi 09.09.04 1386 0
76015 [오펀 : ..] 오편 작고소중한것들을 떠올리게해주는 (4) happy10th 09.08.30 1478 0
75993 [오펀 : ..] 오펀의 마지막장면 크나큰 옥의 티 !! (스포 有) (8) spitzbz 09.08.28 2084 0
75903 [오펀 : ..] 엘렉트라 콤플렉스(Electra Complex) (3) foralove 09.08.24 1658 0
75898 [오펀 : ..] 머리좋고 예술성이 뛰어나고 외로운 여아? (3) dotea 09.08.24 1082 0
75864 [오펀 : ..] 그녀를 믿지마세요. (6) kaminari2002 09.08.23 1187 0
75860 [오펀 : ..] 오판이 부른 가족 수난사 (5) sh0528p 09.08.22 2409 0
75847 [오펀 : ..] 영화계의 미실이 나타났다 (14) jimmani 09.08.22 14377 3
75837 [오펀 : ..] 올 여름 볼 만한 공포(?)영화 (5) woomai 09.08.21 1192 0
75753 [오펀 : ..] ★[오펀:천사의 비밀] 입양의 문제<스포일러> (5) somcine 09.08.15 2347 0
75729 [오펀 : ..] 그녀의 행동들...단순히 미친건 아니었다 (6) polo7907 09.08.13 1371 0
75703 [오펀 : ..] 엄마의 힘이 대단하네.. (5) pure0903 09.08.12 1272 0
75649 [오펀 : ..] 엄마에겐 악몽 (6) hmjmiin 09.08.10 1252 0
75645 [오펀 : ..] 이사벨 퍼만의 연기력은 대단했다 (5) sksk7710 09.08.10 2134 3
75627 [오펀 : ..] 완전 무서워요 (6) sorigasuki 09.08.09 1593 0
75615 [오펀 : ..] 상투적 스토리지만 남다른 관람이 가능하다 (4) na1034 09.08.08 1188 0
75606 [오펀 : ..] [적나라촌평]오펀 ; 천사의 비밀 (5) csc0610 09.08.08 1717 0
75570 [오펀 : ..] 이 아이의 비밀을 짐작이나 할 수 있을거 같아? (5) bayfilms 09.08.06 1679 0
현재 [오펀 : ..] 몸서리가 쳐지도록 긴장감속에 공포속으로 몰고 간 영화 (9) fornest 09.07.30 8691 1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