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유명한 상을 탔다고 얼핏 들은 기억이 있어서 호감이 갔네요.
별 기대 안하고 본 영화인데, 정말 너무너무너무 x 100 재밌게 봤습니다.
일단 애니매이션 각 캐릭터와 배경들이 너무 사실적으로 잘 그려졌어요.
진짜 월트디즈니의 솜씨에 다시한번 감탄할정도로..
손톱밑때라던가, 안감아서 떡(?)진머리라든가, 미세한 주름들...
정말 사실적인 캐릭터들..저걸 다 인간의 손으로 만들어냈다는게 대단하다고 느껴질 정도.
게다가 각 사람,동물 캐릭터들이 너무 귀엽습니다.
그리고 예상치못한 엉뚱함에 놀래기두하구요.
나름 스토리도 탄탄합니다. 아~ 막 입이 근질거리는 군요.ㅋㅋ
작품상인가 뭔가 받았다는데 정말 상받을만 할정도로 잘만든것같네요.
남녀노소 모두 즐겁게 볼수 있는 영화일것같네요.
다만,,, 애니매이션이라 어린이들이 많이 왔는데 간혹 시끄럽게 구는 어린이들이 있어서 좀 거슬렸어요.
어린이들이 많이 출입하는 시간대를 피한다면, 참 즐겁고 유쾌하게 관람할수 있을것같아요.
무지무지 재밌었습니다~~~~~~(^^)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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