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기대 만땅이었습니다.
미이라에 여주인공 레이첼이 그저 귀엽구 순진하며 담력있고 박력있는 여성인줄 알았다가
예고편보고는 왠일이니 재 너무 우껴 꼭 가서 봐줘야지 했습니다.
그리고 실천에 옮겼구요
헌데... 블룸형제 사기단이 우리에게 남기려던것은 무엇이었을까 참 의문이 드는 영화덥니다.
재미는 있었지만 예고편으로 이미 본것들이 다였습니다.
마지막은 슬펐습니다.
그들이 진정 원하던것은 무었이고 감독이 우리에게 전하고 싶은것은 무었인지
재미인지 감동인지 무엇가의 이야기인지 알수없는 것이었습니다.
영화자체는 실망이었습니다. 좀더 잘 만들면 잼있을것같기도 한데말이죠
적어도 끝말을 다르게 하는것도 좋을것 같구요 뭐 제가 작가가 아니니 감독이 아니니 이러쿵 저러쿵 말하면 안되지만 예고편에 끌려 극장에 앉아 기대반 두근거림반으로 앉아 있다가 영화가 끝난후에 그 허무함은 이루말할수 없고 배신감이 느껴집니다.
너무 예고편만 잘만들지 말고 영화를 잘만들어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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