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시사회에 당첨되어 기분이 너무 좋고 이 영화가 상을 받아다는 것을 듣고 어느정도 기대랄 하고 있었다...하지만...
생각과는 너무 다른 내용..
정서적으로 생각해본적 없는 삶...
또한 너무 빠른 내용전개가 한 몫을 했다.
처음 아기 부분에서 시작했을때 귀엽다며 보고있었는데.,,화면이 바뀌더니 어느 순간 청소녕으로 변해있는 아들....또 잠시후 성인이 된 아들..
아들의 애인과 바람난 아빠...방탕한 생활을 하는 부모님...타락하는 모자..
이 영화의 이런 부분이 실화라는 점이 가슴 아프지만..
내용 전개가 너무 빠르고...긴장감없이 너무 잔잔하게...모든일이 순식간에 일어나서
영화를 보면서 내가 혼란이 왔고...본 후에는 그래서 어쩌라는 건지...;;
시사회를 같이 본 사람도 멍...나도 멍...뒷 사람도 멍...;;;블랑카라는 젊은 여자 에서 순간 피식...안타까운 가족...
그냥 시사회에 당첨되어 영화를 봤다는 만족감만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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