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출신답게 신사적인 외양의 소유자인 그는 1987년 <더 시크릿 가든>을 시작으로 20여년 동안 매 작품마다 다양한 캐릭터의 완벽한 변신을 꾀하며 영화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디 아워스>에 이어 다시 한 번 줄리안 무어와 호흡을 맞춘 <세비지 그레이스>를 통해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선보인 그는 최고급 상류층에서 자란 엘리트 브룩스의 애정과 욕망이 뒤섞인 미묘한 감정을 완벽하게 연기해 평단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Filmography <퓨저티브 피스>(2007), <나인 라이브즈>(2006), <클림트>(2006), <킹 아더>(2004), <디 아워스>(2003), <스파이 게임>(2002), <웰컴 투 사라예보>(1997), <햄릿>(1990), <더 시크릿 가든>(198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