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놀토에 3학년 짤 조카를 데리고
CGV에서 조조로 링스어드벤처를 봤어요.
영화속 왕석현의 목소리는 너무 귀여워서
영화의 재미를 한층 더해 주었어요.
귀에 익숙한 귀여운 목소리가 참 좋았어요.
조카도 목소리를 듣고는 단번에 왕석현의 목소리란걸 알더군요.
내용을 대충 정리 해보면요.
노아라는 할아버지가 섬을 사서 동물들의 낙원으로 만들려고
큰 배를 만들고 동물들을 모아(잡아들여) 그곳에 옮기려고 하였어요.
노아는 동물들을 위한다지만 영문도 모르는 동물들에게는
노아가 악당일 수 밖에 없었지요.
특히 노아가 사람을 사서 동물들을 납치하는데
그 사람은 오리지날 악당이지요.
청엔 돈을 받으려고 동물들을 납치하지만,
결국 잡히지도 않고 약이 올라서 화가나고
그래서 주인공 치타를 없애려해요.
또한 잡혀가다 도망친 동물들은
잡혀간 동물들을 구하려고 모험에 나서죠.
이 영화에도 작은 교훈이 숨어 있더군요.
내가 상대방을 도우려 해도
상대방의 의견을 중요시 해야 한다는 것.
일방적인 도움은 상대에게 해가 될 수도 있다는것.
노아의 실수로 인한 교훈이죠.
또하나는 협동심을 말하고 있지요.
서로 도우면 못할게 없다라는.. 아주 기본적인 교훈이죠.
ㅎㅎ 모든 어린이 영화에는
이 협동심을 항상 교훈으로 삼고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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