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하게 사기를 친달까??
제가 보기에도 정말인지 아닌지
정말 헷갈린 그런 영화인 것 같아요.
주인공 하나하나가 탄탄한 것 같아 맘에 들어요.
레이첼은 변신에 천재적인 모습을 보였고,
또한 애드리언은 정말 멋진 배우로 출연 하였어요.
ㅋㅋ 그야말로 너무 멋져요.
하지만 사랑을 믿지 못하는 불쌍(?)한 캐릭터로 나오죠.
페넬로페를 사랑하지만 블룸은
그 사랑조차 가짜 감정이라고 믿어버리는 오류를 범합니다.
페넬로페는 많은 재산을 물려받아
고급 차를 매일 한대씩 사고를 내도 아무렇지 않을 정도로요. ㅎㅎ
또한 특이한 취미가 있는데,
그 취미 하나하나 보여줄때마다 웃음을 자아내게 하죠.
스토리전개가 제법 빠른 편 이었구요.
신나고 재밌고 활기찬 영화? 그렇게 생각이 되네요.
보는 내내 유쾌 하단 생각이 들었거든요.
사기란 소재를 가볍고 재밌게 다뤄서
깊은 생각 없이 그냥 웃어 넘기고픈 영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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