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쁜 녀석들 2
다시 한번 뭉친 마이크와 마커스 콤비!
나쁜 녀석들 1편을 재미있게 봤기 때문에 역시 기대가 컸다.
그리고 또 하나 걱정은 속편이 재미없다고 생각이 들었었기 때문에
재미있길 바랬다. 그래서 재미있었다.
물론 조금은 업그레이드한 과격함이다. 징그럽기도 하다.
마약범과의 싸움이 시작되고 마커스와 마이크는 조금의 싸움을 하게 된다.
물론 일 할때에는 행동이 다른다. 공과 사는 구분 한다고 해야 겠다.
여기서 마커스의 동생인 시드가 등장한다.
시드는 마이크와 사귀고 있고 그 사실을 알고는 마커스와 사이가 안 좋아진다.
시드가 위장근무를 하게 된 사실을 알게 된 마커스는 그만 두라고 하고
그 상황에서 시드와 마커스가 싸우고 마이크는 시드를 달래는 역할을 한다.
시드는 결국 위장근무 중 조직의 보스 타피아에게 납치된다.
시드를 구하기 위해 쿠바로 가야했다.
시드를 구해 내는데 성공하지만 타피아와의 싸움을 피하기 위해
차를 타고 도주하는데 참 아슬아슬하면서도 폭탄 터지는 것들이 많았다.
전편보다는 덜 재미있지만 그래도 재미있기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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