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에니메이션을 본 기억이 좀 색다르면서 재미있게 느껴져서 블러드 기대을 했지만
여기 저기 별로이고 너무 아니다 즉 평이 안좋아서 내심 기대하지 않고 어짜피 표는 예매을 해서
보게 되었는데 역시나 극장안에는 관객이 100으로 보자면 3프로 정도의 수준이였다고 할까요
그만큼 홍보 및 평점 등등 여러가지 소문에 의해서 이렇게 되는 구나 하는 것도 ...
직접 보고 느끼고 해야 되는데 .. 볼 수 조차 없는 상태에서 관객은 평가를 하는 구나 ...
내심 극장안의 사람은 없어서 편하게 관람했지만 좀 뭐라 할까요 .. 아쉬움이 좀 남네요..
에니메이션에서 처럼 그대로 원작의 느낌을 주었더라면 영화속의 블러드는 더 힘을 얻어
많은 관객을 극장안으로 오게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앞으로도 블러드는 2편이 더 나온다고 하니 개인적으로 2편이 나오면 다시 극장안에서
블러드의 새로운 2편을 만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전진현의 연기가 좋았다 나뻤다 이상했다를 떠나서 영화속의 사야의 연기는
블러드 안에서는 부각되었지만 그것 보다는 그래도 전체적인 스릴러 부분 안에서
사야와 함께 이끌어 갔다면 좀 더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나름 좋았다고 고는 할 수 없지만 ... 볼 수 있어서 그나마 좋았다 라고 해야 할까요
분명한 것은 저는 다음편을 기대 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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