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먼저 든 느낌은 영상의 색채가 주는 거부감.
분위기를 살리기위해 어두운 채색을
했다고 볼수도 있지만
화면은 우울하지않고 칙칙하다..
폭력적 장면의 연속.
원래 일본성인만화가 그렇지만
무의미해보이는 폭력장면의 연속은
지루함을 유발.
이건 전지현탓은 아니다..
전지현은 진지한의미에서의 연기를 할 틈도 없었다.
일본여고생특유의 퇴폐적인 섹시함도 없고
그렇다고 머리 풀고 매혹적인 표정 지을수도 없으니..
전지현만의 장점은 하나도 보이지않으니..
기획단계부터 실패가 예정되어있었다면 지나칠까?
감독 크리스 나혼은 "키스 오브 드래곤" 에서부터
재미있을수도 있는 얘기를 재미없게 풀어가더라..
이번에는 더욱 재미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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