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의 합창교향곡이 탄생하기 까지 그의 곁에 있던 안나
교향곡이 울려 퍼지는데 그 음악을 듣는 사람들은 어떨지 모르겠으나
나는 시종일관 긴장된 마음으로 영화를 보았다.
떨렸다. 그 손짓, 그 공기가 전해져 오는 듯했다.
베토벤의 음악을 이해할 수 있는 여자 안나
어디서든지 이 이해의 중요성은 통하는 구나
물론 천재적인 이 여성의 음악적 인 재능도 무시 할 수 없었겠지만
베토벤의 연기력 도 대단했다.
진짜 베토벤이 살아 온 듯한 그의 연기에 박수를 보낸다.
한국의 김명민씨가 연기한 것 못지않게(?) 정말 훌륭한 . . ! !
길지 않은 영화여서 지루함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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