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측면에서 추격자를 떠 올리지 않을려고 해도 떠올려지는 것은 어쩔수 없나 봅니다.
비교를 해서 보게 되니 좀 더 뭐랄까요 실망보단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기대를 해서 더더욱 그런 감정의 여운이 남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시골 형사의 잔잔한 삶에서 그 잔잔한 호수에 큰 돌이 던져지면서 인생의 반전이
숨어있다고 보게되면 재미있는 요소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번엔 무조건 된다하는 확실속에서 실패함을 맛 보는 것과 이건 아닌데 에서 예상친 못한
큰 수확을 얻는 것 과연 인생은 결코 포기 하지 않은 자에게 기회를 주나 봅니다.
가장 인상 깊은 것은 절대로 상대도 되지도 않고 계속해서 당했는데도 불구하고 도전하는 자세
그러한 용기 그것은 바로 가족에서 얻는 다는 것을 즉 가족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 그 자체 ...
여러모로 추격자의 비슷한면도 보고 어설프지만 가족을 위한 희생도 보게 되고 ..
전 개인적으로 추격자를 못 본 분들이라면
거북이 달린다를 보시고 이후에 추격자를 보신다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영화는 어떤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서 많은 것이 변하니까요
거기에 기대하지 않고 보는 영화에서 생각지도 못한 수확을 얻을 수도 있으니까요
다음편을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