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하고 정 많은 사람들, 예고 없이 닥쳐온 상황에 굴하지 않고 끈기 있게 맞서는 평범한 소시민의 모습을 통해 가슴 따뜻한 인간미와 마음을 움직이는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했던 이연우 감독. 희대의 탈주범과 맞닥뜨린 시골 형사라는 이색 설정이 주는 극적 재미, 스크린에 살아 숨쉬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선사하는 웃음과 감동을 담아 완성한 <거북이 달린다>로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이다.
1995 UACC cinema course 수료 1996 USC school of cinema 졸업 1999 한일 청소년 영화제 총감독 2000 단편 <10407> 각본 / 연출 2002 <2424> 연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