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올릴 영화리뷰는 <푸시>입니다..
초능력을 지닌 자들의 싸움을 다룬 흥미있는 영화죠..
요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SUMMIT에서 제작을 했고요..
헐리웃에서 주목받고 있는 "카밀라 벨"과 초대형 아역배우에서 소녀로 거듭나고 있는 "다코타 패닝"..
또한 뛰어나 실력을 지닌 왓쳐로 나오는 중국의 4대 소황후로 불리느 "리샤오루(이소로)"..
미모의 여배우들이 나오네요..
영화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푸시>에서는 총 9가지 능력을 가진 초능력자들이 등장합니다..
1. Mover(무버 / 염동력자) - 물체를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능력자 2. Watcher(워쳐 / 미래 예지자) - 미래를 보는 능력자 3. Pusher(푸셔 / 기억 조작자) - 기억을 조작하고 생각을 조종할 수 있는 가장 위험하고 치명적인 능력자 4. Stitcher(스티쳐 / 치유 능력자) - 상처를 치료할 수 있는 능력자 5. Sniff(스니프 / 추격자) - 오감을 이용하여 목표물을 추적하는 능력자 6. Shadow (쉐도우 / 보호 능력자) - 물체나 사물을 숨길 수 있는 능력자. 7. Bleeder (블리더 / 음파 암살자) - 인간의 소음으로 어떠한 물체도 파괴시킬 수 있는 능력자 8. Shifter(쉬프터 / 변형 능력자) - 물체를 원하는 형태로 탈바꿈 시킬 수 있는 능력자 9. Wiper(와이퍼 / 기억 삭제자) - 어떠한 기억도 지울 수 있는 능력자
꽤나 다양한 능력자들이 나오는데요..이런 능력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총알을 막아내고 총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쏘고 기억을 조작해 자신이 원하는 대로 조종하는등
CG는 과연 어디까지 발전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만들죠..
결말부에는 반전같은 느낌도 물씬 느낄 수 있고 누구나 재미있게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다만 스토리 진행이 매끄럽지 못하다는 단점이 엿보이네요..
이야기의 중요한 부분인 가방안에든 주사약에 든 설명이 너무 부족합니다..
왜 이것에 "디비젼"이 그렇게 까지 침착을 하고 주인공들이 왜이리 빼앗기지 않으려하는지..
그렇다보니 영화를 보고 나서도 웬지 찝찝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도대체 저게 뭔데?"..
2편을 염두해놓은 듯한 결말.. 2편에는 스토리가 좀 더 매끄해지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