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사람들의 평이 별로이고, 예매순위도 첫주를 제외하고는 특별한 것이 없어서
기대를 안하고 본 영화입니다. 하지만, 다코다패닝이 나온다고 하기에, 어떻게 변했을까라는 궁금한 점도 있었고,
게다가 일단은 초능력에 관련된 영화이기 때문에 볼거리가 있겠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었습니다.
영화는 초능력자들에 대한 이야기이고 초능력자를 지배하려는 디비젼이라는 미국 정부 비밀 조직의 싸움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 있는 초능력자들을 실험하고 그들을 이용해 전세계를 장악하고 지배하려는 것에 대한 초능력자들의 반항(?)이 줄거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댜양한 초능력자들이 나오죠~ 미래를 보는 워쳐, 물건을 움직이는 무버, 쉬프터(변형 능력자), 쉐도우(보호 능력자) 등이 나오고 특히, 다른 사람의 생각을 바꾸는 능력자가 가장 강하다고 볼 수 있죠~ 그냥, 그들이 전개해나가는 스토리가 생각보다는 재미있었고, 엉성하기는 하지만, 아구가 맞게 스토리가 전개되더군요. 개인적으로는 그냥 괜찮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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