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정해진 미래? 혹은 가변성인 미래. 푸시
joyhoon1234 2009-03-25 오후 11:37:55 1003   [0]

이런 종류의 스릴러는 솔직히 리뷰를 쓴다는게 조금 어려운 것 같다.
나같은 경우 내용을 쓰기엔 확실한 스포일이고, 또 딱히 스릴러 특성상 재미가 커 리뷰를 쓸 때 그냥 재밋다 라는 말밖에 나오지가 않기 때문이다.
그런면에서 내가 본 푸시는 재미있었다.
아주 끝내주도록 재밋지는건 아니지만 초능력이란게 흥미로운 소제이고 화려함도 나쁘지 않았다.

흥미로운 초능력이란 주제로 영화화 된 푸시.
영화의 사회는 초능력자들을 강제 수용하고 실험하는 한 단체에 속해잇는 미래를 보는 초능력자가 이런 현실을 부수기위해 미래를 예측하고 계획을 짜놓음으로써 시작된다.
이 영화 홍보의 메인이었던 다코타 페닝이 그 워처의 딸로 엄마의 계획을 실행하는 주최로 나타난다.
영화에서 다양한 능력에 초능력자들이 나와 추격을 벌이고 도망을 치는데 상당히 스릴있고 재미가 있었다.
특히 이 영화에서는 미래를 보는 워처와 냄새로 과거를 읽고 추격하는 초능력자들이 주를 이루어 추격전이 벌어지는데 과연 워처가 보는 미래... 즉 앞으로 일어날 미래는 정해진것일까? 정해지지 않은 것일까?
영화 안에서 다코타 패닝은 미래는 매 순간순간 변한다고 했다. 한 개인개인이 선택하고 결정하는 것에 의해서 미래는 좋은 쪽으로 혹은 나쁜쪽으로 바뀔수 있다는 말이다.
즉 그 말은 우리의 선택 하나하나가 곧 또 다른 미래를 낳고 그러므로 우리의 선택과 마음은 신중해야하며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했다.
그렇기에 그 미래를 본 다코다패닝의 엄마는 가장 중요한 선택의 주최에게 적합한 때에 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
그러고 보면 결국에는 다코타 패닝의 엄마가 본 미래대로 일어난 것인대...
우리의 미래는 정해져 있는것일까? 아니면 각각의 사람들이 선택한 일에 중첩되서 새로이 탄생되는 것일까?
미래를 보는 능력자들을 통해서 쫏고 쫏기는 이 영화를 보고 나는 새로이 내 운명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내가 선택하는 이 선택이 미래의 나를 탄생시킨다라...


개인 평점 : ★★★☆☆(재밋어요 흥미로움!!!)


(총 0명 참여)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6-25 16:42
powerkwd
기회되면 볼께용~   
2009-05-27 19:39
1


푸시(2009, Push)
제작사 : Summit Entertainment, Icon Productions / 배급사 : 롯데쇼핑(주)롯데엔터테인먼트
수입사 : 와이즈앤와이드 엔터테인먼트(주) / 공식홈페이지 : http://www.push2009.co.kr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9180 [푸시] 생존을 위한 대결 yghong15 10.11.09 899 0
74152 [푸시] 부족한 반전이란 이런 것.RS. (3) emotio 09.05.15 1746 0
74020 [푸시] 엉성한 스토리 전개가 아쉽네요.. (3) freengun 09.05.04 1430 0
73896 [푸시] 다코타 패닝~~역시~~ (3) kwyok11 09.04.29 1154 0
73669 [푸시] 잼있었다. (3) wlstn79 09.04.16 1136 0
73566 [푸시] 전 굉장히 재밌게 봤어요 (2) nf0501 09.04.11 1224 0
73544 [푸시] 볼거리 10점만점에 8점 하지만 스토리는 어쩔꺼야. (3) ex2line 09.04.10 1303 0
73438 [푸시] 생각보다 기발한 발상~ (3) dongyop 09.04.03 1464 3
73401 [푸시] 액션영화라구? (3) okane100 09.04.01 1107 0
73395 [푸시] 아.. 나도 초능력.. (2) ayh0517 09.03.31 980 0
73375 [푸시] 간만에 순수하게 즐긴 오락영화! (3) kaminari2002 09.03.31 996 0
73353 [푸시] 뻔한 영화... (2) ksa42 09.03.29 968 0
현재 [푸시] 정해진 미래? 혹은 가변성인 미래. (2) joyhoon1234 09.03.25 1003 0
73300 [푸시] 다코타 패닝 너무나도 많이 컸더군여.. (2) dlrmadk 09.03.25 1064 0
73270 [푸시] '푸시'를 보고.. (1) justjpk 09.03.24 1075 0
73254 [푸시] 다양한 볼거리와 흥미로운 대결, 유기적으로 얽힌 스토리와 반전! <푸시> (2) mkfilm21c 09.03.23 1052 0
73217 [푸시] 푸시2 (3) kissofdevil 09.03.20 1702 0
73204 [푸시] 새로운 것에 대한 기대따윈..버려라.. (2) rukbat4 09.03.19 1059 1
73173 [푸시] [적나라촌평] (5) csc0610 09.03.18 6293 0
73168 [푸시] 술주정도 귀여운 워쳐 (2) gandam1205 09.03.17 1046 0
73149 [푸시] 3월 13일의 금요일에 본 푸시 , 공짜영화 좋쿠나 !!!! (2) elitelucky 09.03.15 1217 0
73139 [푸시] 생존을 위한 처절한 초능력 대결 (5) sh0528p 09.03.14 1237 0
73133 [푸시] 푸시 시사회 후기 (2) hakus97 09.03.14 1250 0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