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딱 보고 싶었다기 보다는.. 요즘 같이 영화는 보는 사람의 취향에 의해서 보게 된 영화이다.
근래에 본 영화들에 대한 극심한 실망에 기대도 안 하고 본 영화이다.
개봉 다음날?!(금요일)이었는데.. 낮이긴 했지만 사람도 적었고..
생각보다는 능력자?!들이 참 많았고, 볼거리도 있었다.
특히, 다른 배우들은 잘 모르겠지만.. '다코타 패딩' 정말.. 많이 컸더라..ㅎㅎ;;
길쭉길쭉.. 무지 마른 상태에서..ㅠㅠ (부럽다는..ㅎㅎ;;)
영화는.. 갈수록 쫌.. 조잡?!해 지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고..
그래도 포커스가 맞춰진 능력자들의 능력들만이 너무 강력?! 한 느낌을 주었다.
나머지는.. 뭐... 그리고 능력들이 너무 몰렸어!!
영화의 결말은 거의 100프로 예상 가능한 대로 흘러 가고..
마지막 끝나기 전까지를 봐서... 정말 또 나올려나??
근래에 본 영화들 중에서는 솔직히 만족했다.
조금만 더 신경 썼으면 더 좋은 영화가 될 수 있었을 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