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볼거리와 흥미로운 대결, 유기적으로 얽힌 초능력과 반전! <푸시>
미래를 보는 '워쳐'와 물체를 마음대로 움직이는 '무버', 그리고 다른 사람의 기억을 조작하는 무서운 능력을 가진 '푸셔' 그리고, 그들을 쫒는 정부 조직이자 음모를 꿈꾸는 '디비젼'
이 세가지 강력한 초능력과 두 세력을 중심으로 이 색다르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펼쳐진다.
어릴적 아버지가 디비전들로부터 살해 당하는 순간 , 간신히 살아남아 자신의 존재를 숨기며 살아가는 '무버' 닉(크리스 에반스). 어느날 '워쳐' 케시 (다코타 패닝)가 찾아와 디비전을 물리치기 위해서 막강한 힘을 가진 '푸셔' 키라(카밀라 벨)를 찾도록 도움을 요청하자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그녀를 돕기로 한다.
반면, 키라는 디비젼으로 부터 도망친 유일한 생존자이자 강력한 초능력자 '푸셔'! 그녀가 디비젼으로 부터 도망칠 때 훔쳐 나온 비밀의 물건을 중심으로 정부 조직 '디비젼'과 평범했던 초능력자들의 목숨을 건 처절한 전쟁이 시작되는데...
압건이자 가장 인상적인 장면중에 하나인, 키라의 탈주를 돕는,
'워쳐'이자 디비젼에 사로잡인 케시 엄마의 구슬 씬이 이때 나오게 된다.
디비젼의 편에 서있지만, 더 큰 야망을 품고 있는 홍콩조직의 강력한 '워쳐'와의 두뇌싸움도 스릴 넘치는 명장면 중에 하나, 서로 같이 보고 있는 미래를 바꾸어야만 그들을 피해 임무를 달성할 수 있다는 설정 자체가 매우 흥미롭다.
이 밖에 등장하는 9가지 초능력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서로를 속고 속이고 돕고 상충하는 과정속에(서로의 미래를 보고 서로의 기억을 조작할 수 있는) 이 상황을 탈출하기 위한 그들의 선택은 유쾌 상쾌 통쾌한 반전의 묘미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다코타 패닝, 카밀라 벨, 크리스 에반스 이 세 차세대 헐리웃 스타들이 출연해 더욱 눈이 즐거워 지는 영화 <푸시>. 오락영화로서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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